화재 삽화. 뉴시스 |
광양소방은 지난 1일 오후 8시27분께 광양읍 폐기물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불은 합성소재가 쌓여있던 공장 등 150㎡를 태웠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이날 오전 2시58분께 진화됐다.
시설 내부에는 근로자 등이 없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소방 당국 추산 3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