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는 ㈜태화산업(대표이사 차준오)이 올해 전남에서 첫 번째로 대한민국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는 ㈜태화산업(대표이사 차준오)이 올해 전남 첫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차준오 ㈜태화산업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패를 전달했다.

㈜태화산업은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 외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고구마 나눔 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전남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난 2021년부터 1억4900만원을 기탁했다.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은 “소중한 마음이 온전하고 따뜻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