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광주시-광주정보문화진흥원, 공공기관 현장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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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광주시-광주정보문화진흥원, 공공기관 현장대화
  • 입력 : 2024. 03.13(수) 14:29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시와 함께한 공공기관 현장 대화가 지난 12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열렸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시와 함께한 공공기관 현장 대화가 지난 12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공공기관 혁신 2단계에 돌입하면서 ‘시-공공기관 동행 전략’으로 각 기관 직원과의 현장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대화는 광주사회서비스원, 광주문화재단에 이어 세 번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직원 10여명과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위한 시와 공공기관 역할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꿀잼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공유하고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시민 서비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일상에서 문화도시 광주를 체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토론에 임했다.

광주시와 진흥원은 시민들의 지역 콘텐츠 체험 및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진흥원 협업사업으로, 공공장소 내 ‘지역 창작 캐릭터IP 활용 공공서비스 지원’을 추진, 캐릭터 지식재산(IP) 기반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기로 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 “내일이 빛나는 광주가 미래세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와 ICT 산업에 힘을 실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