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3층 주택 균열·침하…인접 현장 공사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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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광주 도심 3층 주택 균열·침하…인접 현장 공사중단
  • 입력 : 2024. 03.23(토) 17:48
  • 뉴시스
23일 오전 11시 22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 한 지상 3층 규모 주택 건물에서 실내 벽체에 균열이 났다는 신고가 지자체에 접수됐다.
23일 오전 11시 22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 한 지상 3층 규모 주택 건물에서 실내 벽체에 균열이 났다는 신고가 지자체에 접수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담장 등지에 균열이 있었고 일부 지반 침하 현상도 확인됐다.

관할 지자체인 북구는 건물 구조 안전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북구는 신고자가 인접한 공사장에서 터 파기 작업 중 발생한 진동을 원인으로 주장한 만큼, 일단 관련 공사를 중단시켰다.

추가 안전 점검을 마치는 대로 공사 재개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