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오는 28일까지 ‘시즌헌터-스위트홈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온 제공

롯데온은 오는 28일까지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 ‘시즌헌터-스위트홈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 ‘시즌헌터’ 는 각종 데이터를 통해 이달의 트렌드와 고객의 소비 패턴, 선호도 등을 분석하고 시기별 고객이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맞춤형 혜택으로 제안하는 행사다.

롯데온은 이달의 트렌드를 찾기 위해 통계청, 포털, 롯데온 구매 데이터 등을 분석하고, 3월 쇼핑 트렌드를 ‘스위트홈 챌린지’로 정했다. 봄을 맞아 이사 및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침구, 침대, 소파 등 가구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지난 2022년과 2023년 시도별 이동자 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중 이사를 가장 많이 가는 시기는 2~3월이었으며, 같은 기간 상품군별 거래액을 분석, 2개년 모두 연중 3월에, 가구 상품군 거래액이 4700억원 가량으로 가장 높았다. 또 포털사이트에서 ‘인테리어’ 단어를 가장 많이 검색하는 시기도 3월로 이사 및 인테리어에 가장 관심이 높은 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 데이터 기반 검색량 및 매출 등을 분석해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 및 상품을 제안한다. 고객이 롯데온에서 ‘가구’ 관련해 많이 검색하는 순서에 따라 차례로 침구, 침대, 소파, 수납장, 러그 및 커튼 등으로 나눠 브랜드를 제안한다.

상품군별로 검색량과 판매량 등이 높은 ‘베스트 브랜드’ 2개와 롯데온 MD가 제안하는 ‘라이징 브랜드’ 2개를 선보이며 관련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기획팀장은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상품을 탐색하고 최적의 혜택을 찾는 데 소비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시즌별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손쉽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시즌헌터’ 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를 통해 매월 이달의 트렌드 확인하고 본인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 찾으며 쇼핑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