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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유통·호텔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1일 지역 유통·호텔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어린이날을 포함한 황금연휴를 맞아 완구류는 물론,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먹거리와 생필품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7일까지 다양한 문·완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등 초특가 완구 제품들을 마련하고 1만8900원 랜덤 럭키박스 등을 기획해 물가 부담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럭키박스는 최소 3개에서 최대 5~6개의 완구가 들어있는 최대 8만원 상당 구성...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2023.05.01 13:45이마트가 농촌진흥청과 손잡고 지역 농업 및 농촌 상생을 모색한다. 19일 이마트에 따르면 전날 농진청과 ‘농업·농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전라권역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 국내 농산물과 가공상품을 발굴해 상품화 및 판로 확대에 앞장선다. 이마트와 농진청은 국내 농산물 및 가공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정보교류를 진행하고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올해부터 연 단위로 진행되는 ‘재발견 프로젝트’를 권역별로 확대할 예정이다. 재발견 프로젝트는 이마트가 지역의 질 좋은 토산품들을 발굴해...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2023.04.19 11:39“공과금부터 식비까지 전반적으로 지출이 커지다 보니까 아무래도 좀 더 저렴한 제품을 찾게 되네요. 요즘에는 아이들 간식으로 요거트에 냉동 블루베리나 망고 등을 얹어서 만들어주고 있는데, 생과일을 사는 것보다는 확실히 절약이 돼요.” ‘고물가’가 소비 트렌드를 관통하며 채소와 과일 등 신선식품에서까지 조금 더 저렴한 냉동제품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17일 광주지역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여간 냉동채소는 18.9%, 냉동과일은 2.7%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에는 냉...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2023.04.17 12:52광주·전남지역 외식 브랜드 어나더키친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을 상대로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나더키친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0년전 가격 그대로’를 주제로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등 모든 메뉴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식용금 99%로 채워진 ‘황금 토마호크’를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트러플(송로 버섯)을 활용해 트러플 리조또, 트러플 파스타, 트러플 스테이크 등도 신규 출시한다. ...
2023.04.17 10:20지역 호텔업계가 본격적인 ‘봄캉스족’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7일 유탑호텔에 따르면 전 객실 오션뷰 테라스를 자랑하는 콘텐츠형 호텔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에서는 키즈풀을 별도로 갖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션 인피니티풀을 활용한 ‘풀(POOL)캉스’와 ‘해피키즈’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패키지 상품과 객실을 예약하면 조식 1인, 주간 요트 투어 1인, 미러볼가든 프리드링크,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혜택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2023.04.17 09:24“조금이라도 더 싸게 사면 좋으니까요. 물가가 하도 오르다 보니 할인 행사 소식에도 민감해지고 그때 맞춰서 장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고물가 속 유통가의 대규모 할인 행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역 소비자들의 발걸음도 할인율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지난 2일 신세계그룹에서 진행한 ‘2023 랜더스데이’를 맞아 광주지역 한 이마트는 쇼핑을 하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주말 쇼핑에 나선 가족단위 고객들은 저마다 대형 카트에 물건을 가득 싣고 계단대 앞에서 긴 줄을 서고 있었다. 지난해 SSG 랜더스의 프로...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2023.04.03 09:46롯데쇼핑이 광주에 복합쇼핑몰 출점 의사를 내비치면서 지역에서 유통 ‘빅3’의 각축전이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과 신세계그룹이 각각 ‘더 현대 광주’와 ‘스타필드 광주’ 건립 계획을 밝히고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유통 공룡’ 롯데가 처음으로 광주 출점을 언급해 지역 유통가가 들썩이고 있다.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에서 진행된 롯데쇼핑 제5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광주 복합몰 조성을 포함해 오카도 물류센터, 백화점 리포지셔닝 등에 대한 계획을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2023.03.29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