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인 최미정 의원(더불어 민주당)이 15일 추석을 맞아 광주광역시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 의원은 이날 광주시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아동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물티슈, 세제, 유기농 과일주스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 의원은 "기아, 미아, 미혼모 아동 및 결손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정책과 지원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보호소 아동들이 발생하기 전에 미혼모 및 결손가정 아동 등을 위한 정책에 필요성을 느끼며, 보호소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생산해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영아일시보호소는 1976년부터 광주, 전남 지역에서 발생하는 기아, 미아, 미혼모 아동 및 결손가정 아동을 일시보호 후 친부모를 찾아 주거나 국내입양상담으로 양부모를 결연하여 아동들에게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주는 아동 전문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