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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스쿼시 김가혜, 영산컵 코리아오픈 챔피언쉽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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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스쿼시 김가혜, 영산컵 코리아오픈 챔피언쉽 우승

여자 개인전 결승서 양연수 제압

게재 2021-10-31 15:16:37
광주시체육회 김가혜(오른쪽)가 제14회 영산컵 코리아오픈 스쿼시 챔피언쉽 여자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뒤 박한솔 광주시스쿼시연맹 전무이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스쿼시연맹 제공
광주시체육회 김가혜(오른쪽)가 제14회 영산컵 코리아오픈 스쿼시 챔피언쉽 여자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뒤 박한솔 광주시스쿼시연맹 전무이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스쿼시연맹 제공

광주시체육회 스쿼시팀 김가혜(40)가 제14회 영산컵 코리아오픈 스쿼시 챔피언쉽에서 금빛 스트로크를 날렸다.

김가혜는 지난 29일 경북 김천스쿼시경기장에서 끝난 대회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양연수(전남도청)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혜는 32강에서 만난 박은옥(전남도청)을 3-0으로 꺾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후 16강 송지유(인천시체육회)와 8강 송동주(한국체대), 4강 문혜원(전북체육회)을 모두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선 10여년 동안 라이벌 관계였던 양연수를 만나 자신의 강점인 날카로운 드라이버샷과 왕성한 체력을 앞세워 올시즌 첫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가혜의 이번 대회 우승은 광주스포츠과학센터의 현장 지원이 큰 힘이 됐다. 수년 전부터 광주스포츠과학센터의 밀착지원 선수로 부상회복과 컨디셔닝 전담 관리를 받고 있는 김가혜는 이번 대회 참가 이전까지 스포츠과학센터의 현장 지원을 통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했다.

박세준 광주스쿼시연맹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힘든 훈련을 소화해내고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너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에너지를 잃지 않고 역량을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오는 17~19일 광주시체육회관 스쿼시장에서 개최된다. 대학·일반부 선수 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