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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습지 자연생태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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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습지 자연생태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리모델링 끝내고 16일 재개관
순천만 생태적 특성 그대로 재현

게재 2021-11-15 16:08:25
순천시 순천만자연생태관이 16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재개장한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 순천만자연생태관이 16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재개장한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16일 순천만자연생태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재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상 2층 연면적 1800㎡ 규모로 지난 2003년 개관한 순천만 자연생태관은 전시 시설물 노후화로 리모델링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개관 후 17년여 만에 리모델링에 돌입한 순천만자연생태관은 일반적인 갯벌 생태계가 아닌 순천만이 갖고 있는 생태적 특성과 멸종위기종 생물의 전시, 교육, 체험 시설로 전환해 미래세대인 어린이의 교육장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지역적 요구가 반영돼 국도비를 지원받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자연생태관은 1층은 '마중'을 주제로 기획전시실, 아카이브, 영상 코너가 마련됐다. 순천만 아카이브는 과거 1990년대 골재채취 반대운동 등 순천만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한 순천시민의 노력을 정리했다.

2층 전시실은 생태교육 공간이다. 각 분야 생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생태교실, 순천만 역사·갯벌·철새·염생식물 체험 공간, 3면 영상, 갯벌 생태 놀이공간, 갯벌 모형도 등이 설치되었다.

눈길을 끄는 갯벌 모형도는 염습지, 갯벌 등 환경별로 다른 생물종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순천만의 생태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 자연생태관은 탐방객들에게 세계유산 순천만의 가치와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갖는 공간으로 미래세대에게 생명존중에 대해 교육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가꾸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