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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유엔총장 만나 "北, 도발한다면 국제사회 단호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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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유엔총장 만나 "北, 도발한다면 국제사회 단호히 대응"

유엔총장, "유엔 믿으라"

게재 2022-09-21 16:39:56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에 앞서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에 앞서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북한의 비핵화 등 북한 문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뉴욕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윤 대통령과 구테흐스 유엔 총장 간에 북한에 대한 시사점이 있었다"며 두 사람의 대화를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히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 비핵화와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에 대해 사무총장이 지지해준데 대해 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개방에 더 나은길을 선택한다면 한국정부는 물론 국제기구와 동북아까지 북한에 대한 대규모 투자 등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을걸로 생각한다"고 했다.

또 "북한이 닫힌 문을 열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 동북아와 세계평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핵실험 등 도발을 할때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총장님께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구테흐스 총장은 "윤 대통령과 대한민국은 유엔을 믿어도 된다.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에 대해선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에서 명확하게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화답했다. 뉴욕=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