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생일자리 업무협약식.

광주상생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동찬)은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단장 최강님)과 13일 하남혁신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의 각 구에 분포된 약 70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아동인권 및 노동인권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상생일자리 발굴과 활성화 연계 협력 △노무교육 지원 및 종사자 복지프로그램 연계 △기타 상생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김동찬 광주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핵심공약인 '광주다움 5대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사회취약계층을 돌보는 노동자들의 목소리와 그들의 근무 환경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며 "미래 자산인 지역 내 아동들과 그들을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노동자들을 위하여 재단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