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GS리테일 후원으로 광주 고려인마을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GS리테일 후원으로 광주 고려인마을에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11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30세트는 취약계층 및 우크라이나 전쟁 피란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겨울철 추위에 대비해 따뜻한 겨울이불을 후원한 GS리테일에 감사하다”며 “적십자사는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에게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