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문화전당, ‘직군 탐색’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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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亞문화전당, ‘직군 탐색’ 과정 운영
음악산업 전문가 등 7개 분야
강의별 수강생 20명 선착순
  • 입력 : 2023. 03.20(월) 16:00
2023년 상반기 ACC 직군탐색 포스터.
급변하는 문화예술 현장에 발맞춰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의 신(新)직업의 전망을 알아보는 직군탐색 교육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의 기획, 경영, 창작 등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ACC 직군탐색’ 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격주 수요일 ACC 문화정보원에서 총 8회 진행된다.

이를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의 문화예술분야 신직업 연구를 바탕으로 △오디오북 내레이터 △음악산업 전문가 △문화예술 후원 매개 전문가 △전시테크니션 △공연(디지털) 미디어 전문가 △융복합 문화기획자 △웹 소설 기획자를 탐색 직업군으로 선정했다. 강사는 모두 이들 분야의 현장 전문가로 구성했다.

수강 신청은 마지막 강의가 있기 전 6월26일까지 가능하며 각 강좌마다 20명씩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이번 직군탐색과정은‘콘텐츠 발굴-실행과정’과‘예술인 역량강화과정’으로 이어지는 ACC전문인 교육의 출발점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