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군청. 징흥군 제공 |
이번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청년농업인 육성 및 후계농업인력을 양성을 위해 추진한다.
농촌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여는 차세대 농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청년 후계농에는 영농정착 지원금을 1년 차 110만원 2년 차 100만원 3년 차 90만원을 매월 지급한다.
세대 간 최대 5억원까지 1.5%의 고정금리로 영농정착 및 소득창출을 위한 융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금까지 100명의 청년 농업 후계농들을 양성, 지원해오고 있다.
청년농을 중심으로 한 고소득 6차 산업 육성, 신규 소득작물 재배 보급, 스마트 농기계(드론 등)도 적극 지원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농업 인재가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