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상근과 그_냥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왼쪽부터 그_냥, 전상근. 광주예술의전당 제공

독창적인 음악가와 함께하는 기획공연 포커스 ‘전상근×그_냥’ 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한여름 밤 담백한 음색과 따뜻한 목소리를 지닌 두 명의 아티스트가 2인 2색 매력을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 ‘그_냥’은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따뜻한 목소리로 노래한다. ‘데이식스’, ‘모모랜드’, ‘매드클라운’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퇴근길’, ‘네가 없는 상상을 해’, ‘너의 밤은 어때’ 등을 선보인다.

가수 전상근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출연하면서 주목 받았다. 부드럽고 담백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서툰 이별을 하려해’,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등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예매는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 및 티켓링크(1588-7890)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