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22, 대동문화 기획초대전 ‘동고여동락전’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미술
충장22, 대동문화 기획초대전 ‘동고여동락전’
내달 6일까지…40점 출품
강운·김대원·허진 등 20명
  • 입력 : 2023. 08.24(목) 15:55
  •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
대동문화재단이 내달 6일까지 동고여동락(同苦與同樂)전’을 연다. 대동문화재단 제공.
대동문화재단이 복합문화플랫폼 ‘충장22’ 위탁운영을 기념해 ‘동고여동락(同苦與同樂)전’을 개최한다.

내달 6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기획초대전은 서울 등 타 지역에서 활동 중이거나 광주·전남지역 출신 중진작가 및 원로작가들이 참여한다.

참여작가는 강운, 김대원, 김영태, 김창호, 김홍곤, 노근진, 라규채, 류영도, 문재평, 신선, 심우채, 오견규, 윤병학, 이윤숙, 이점숙, 전진현, 정춘표, 한희원, 허달용, 허진 등 20명이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과 표현형식을 확장하는 전시로서 현대미술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양식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이번 전시회는 동시대의 문화적 다양성과 지역적 특색을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병학 충장22 문화사업단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충장22가 문화예술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문화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지역 예술 발전과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는 문화 동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