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상리사회복지관은 살기 좋은 상동주공3단지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참여자를 중심으로 전면주차 활성화 조직단을 구성했다. 상리사회복지단 제공

목포시 상리사회복지관은 살기 좋은 상동주공3단지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참여자를 중심으로 전면주차 활성화 조직단을 구성했다.

10일 상리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상동주공3단지는 주차장과 단지와의 거리가 가까워 후면주차를 할 때 발생하는 매연으로 입주민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6명으로 구성된 전면주차 활성화 조직단은 최근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열고 매주 화, 목요일을 ‘전면주차의 날’을 정해 전면주차의 필요성과 전면주차 잘하는 방법에 대해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 하고 있다.

전면주차 활성화 조직단 김영덕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상동주공3단지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