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임무유공자회 광주광역시지부가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환경수리 봉사활동인 ‘23년도 사랑의 개보수 사업’을 실시했다. 유공자회 광주지부 제공.

수임무유공자회 광주광역시지부 (지부장 오수명)는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환경수리 봉사활동인 ‘23년도 사랑의 개보수 사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유공자회 광주지부는 매년 사랑의 개보수사업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있다. 올해는 광산구 지산동에 위치한 독거노인의 집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교체, 옥상 방수공사 등을,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이틀간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유공자회 광주지부는 국가를 위해 위험한 임무를 수행했던 애국단체다. 현재는 사회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다시한번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애국의 마음으로 봉사의 정신을 베푸는 단체다.

오수명 지부장은 “이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 ”며 “특수임무유공자회가 진정한 애국단체임을 다시한번 상기시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