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식목일을 맞아 순천, 목포 등 6개 지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식물키우기 키트를 제공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 제공

전남신용보증재단(전남신보)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재단 방문고객 대상 ‘식물 키우기 키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전남도 탄소중립 2050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남신보는 식목일 당일 순천·목포 등 6개 지점 방문 고객 150여명에게 식물 키우기 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

이강근 이사장은 “전남도 탄소중립 2050 실천의 일환으로 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아름다운 식물이 자라듯, 우리 지역사회와 소상공인들의 미래도 건강하고 풍요롭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