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평생교육관 전경.

금호평생교육관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는 2024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시민 평생교육프로그램, 성인문해교실, 고졸 검정고시반, 시니어 자격증 준비과정으로 구성됐다.

시민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총 30강좌를 개설한다. 인문교양분야는 △중국어회화 △수지침 △스마트폰 활용 등 12강좌, 문화예술분야는 △바이올린 △노래교실 △연필스케치 등 18강좌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강좌는 주 1회씩 13회 과정이며, 수강료는 4만 원이다. 장애인 등 수강료 감면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1인 1강좌에 한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문해·저학력 성인과 퇴직 뒤 재취업을 준비 중인 50대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세 개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