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광주 서부소방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관내 개표소인 빛고을체육관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
김희철 서부소방서장은 빛고을체육관 현황을 청취하고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유지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 행위 금지를 당부했다. 개표 시 돌방상황을 대비한 안전 관리사항 안내 등 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김 서장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예방 순찰 및 개표소 소방력 전진 배치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소방서는 2월26일부터 3월29일까지 투·개표소 88개소(사전투표소 18·투표소 69·개표소 1)에 대해 소방시설 등 점검을 완료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