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이영진 진료지원차장이 4월1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5차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 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기독병원 제공 |
16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을 수행해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이 차장은 지난 2002년부터 22년간 광주기독병원에 재직중인 물리치료사로서 재활분야를 포함한 의료기사 파트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는 진료지원부를 책임지고 있으며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시 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광주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 광주광역시 감사관 등도 겸하고 있다 이 차장은 “현재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광주기독병원 직원분들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원분들을 대신해 받은 표창이라 생각한다” 며 ”다양한 직군의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잘 소통하고 화합해 환자분들께 늘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