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서 마지막 튤립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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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서 마지막 튤립 나눔
24일 오후 2시 6만 본
  • 입력 : 2024. 04.23(화) 14:38
  • 순천=배서준 기자
24일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 남문광장에서 올해의 마지막 튤립 나눔이 진행된다. 지난 19일 1차 튤립 나눔 행사 모습.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올해의 마지막 튤립 나눔을 순천만국가정원 남문광장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1차 행사에서 뜨거운 성원 속에 9만7000여 본이 시민 및 관람객에게 전달되어 시내 전역에 심어졌다. 이어 1차 행사 때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의 마지막 튤립 나눔 행사를 갖는다.

이번 2차 튤립 나눔 행사에는 총 6만 본의 튤립을 준비했다. 1차 나눔 행사와 마찬가지로 순천만국가정원에 입장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5만 본의 튤립 알뿌리를 개인당 20개씩, 기관단체에는 1만 본의 튤립을 기관단체당 최대 200개씩 나누어줄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튤립구근 나눔 행사를 통해 시민이 직접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면서 생활 속 정원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