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어린이날을 맞아 프로선수 5명과 지역 어린이 100명이 축구 대결을 치르는 하프타임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남드래곤즈 제공

전남드래곤즈가 어린이날을 맞아 프로선수 5명과 지역 어린이 100명이 축구 대결을 치르는 하프타임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남 구단은 이번 이벤트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다.

전남드래곤즈는 다음 달 5일 오후 4시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0라운드 홈경기 하프타임 이벤트 ‘프로선수 5명 vs 어린이 100명’ 축구 대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구 대결은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되며 연고지인 전남도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축구 대결 참가 시 노란색 유니폼 또는 티셔츠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2024 리틀 드래곤즈 회원들에게는 우선권이 제공되며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까지 구글 폼( https://forms.gle/oqDsXKN5m8Dor9GW8)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