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광주본부, 올해 첫 자문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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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국민연금 광주본부, 올해 첫 자문단 회의 개최
대학생, 장애인단체 등 14명 자문위원
  • 입력 : 2024. 04.29(월) 16:00
  •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29일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국민연금 광주·전남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자문위원들이 광주호 생태공원에서 진행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의 모습.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제공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29일 ‘2024년 1차 국민연금 광주·전남 자문단 회의’를 개최, 지역사회 국민연금 수급 신청자에 대한 고객만족도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광주·전남지역 자문위원은 총 14명으로 이 중 2030세대 위원은 대학생, 직장인, 청년단체 및 언론인 등 7명으로 전체 50%까지 확대했다. 4050세대에는 장애인단체, 수급자대표, 학계, 경영자 연합회 등 다양한 분야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자문단 회의는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근 식당에서 개최한 후 광주호 생태공원에서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지역본부에서 지역 국민연금 수급액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진행 중인 ‘사랑하는 사람에게 국민연금을 선물하세요’ 캠페인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 및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이뤄졌다.

윤중선 본부장은 “올해에도 지역사회의 연금액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연금제도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자발적 가입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