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예술단 ‘2024 양림예술축제’ 내달 4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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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빛고을예술단 ‘2024 양림예술축제’ 내달 4일 시작
매월 두 번째 토 오후 6시
양림동 펭귄마을 야외광장
  • 입력 : 2024. 04.29(월) 16:06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사)빛고을예술단이 오는 5월 4일 오후 6시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의거리 야외광장에서 ‘2024 양림 예술축제’ 첫 무대를 연다. (사)빛고을예술단 제공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에 음악으로 사랑을 전하는 (사)빛고을예술단이 올해 ‘양림 예술축제(사랑의 콘서트)’ 첫 공연을 오는 5월 4일 오후 6시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의거리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광주 남구 후원, 서양새마을금고 협찬으로 이날 진행되는 제752번째 ‘양림 예술축제’는 재즈가수 장소영, 7080통기타 가수 최영준, 지스타의 퓨전난타, 박용주 음향감독의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음악과 함께 김상기 예술총감독의 희극·품바 등이 펼쳐진다.

빛고을예술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6월 8일, 7월 13일, 8월 10일, 9월 14일, 10월 12일 등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오후 6시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의거리 야외광장에서 ‘양림 예술축제’를 연다.

지난 2000년 1월 5명의 단원으로 창립된 빛고을예술단(옛 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은 2005년 8월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이후 ‘사랑의 콘서트’라는 타이틀을 걸고 사회취약계층과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공연을 선보여왔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인 전국 사회복지시설 순회공연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공연 등 지난 19년 동안 총 751회의 무대를 마련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