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소방 ‘119 CARE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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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부소방 ‘119 CARE 프로그램’ 운영
홀몸노인 가정방문 간호서비스 등
  • 입력 : 2024. 05.15(수) 15:26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광주 북부소방은 소외계층 돌봄서비스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119 CARE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초고령 사회란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를 말한다. 북구의 인구수 대비 노인 인구 구성비는 작년 기준 16.5%로 매년 증가 추세다.

이에 북부소방은 △찾아가는 노인 안전사고 예방교육 △홀몸노인 가정방문 간호서비스 등 ‘119 CARE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 가정방문 간호서비스는 월 1회 북부소방서 구급대원이 가정방문을 통한 혈압, 혈당검사 등 기초건강체크, 상비약품 배부, 말벗 되어주기 등 소외계층 돌봄서비스로 북부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중 취약계층 10명을 선정하여 추진 중에 있다.

송성훈 북부소방서장은 “노인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과 홀몸 어르신 방문 구급서비스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