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지령 1만호 축하메시지>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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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전남일보 지령 1만호 축하메시지>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거짓 정보에 대응하는 선봉장 역할을"
  • 입력 : 2024. 05.20(월) 17:55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
전남일보 지령 1만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 상공인들은 전남일보가 1만호 지면을 발간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1989년 1월 창간한 전남일보는 지난 36년간 ‘민주주의 구현, 진실보도 실천, 지역개발 선도’라는 사시를 근간으로 호남 최고의 정론지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전남일보는 그동안 지역민을 위하고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특히 2015년부터 4년5개월의 기간동안 사회 전반의 본질을 짚어보고 논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출발했던 공공캠페인인 ‘공’프로젝트는 지역 언론을 넘어 한국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공’프로젝트 시즌2 역시 3개 지면의 광고를 포기하고 전면으로 구성해 전 세계가 처한 여러 문제에 광주·전남의 시각을 더해 솔루션을 제안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화두를 끊임없이 제시했습니다. 앞으로도 정론을 지역사회에 펼치는 언론으로서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거짓 정보에 대응하는 선봉장 역할을 맡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우리 상공인들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전남일보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2만호, 3만호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성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