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왼쪽), 김종규. |
5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과 김종규는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지만,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외 내용은 확인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결별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황정음은 지난달 22일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했으며, 공개 열애 2주 만의 결별 소식이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한 지 8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슬하에는 두 아들이 있다. 김종규는 2013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창원 LG에 입단, 2019년 원주 DB 프로미로 이적했으며 올해 5년 재계약을 했다. 황정음과의 교제 사실이 알려진 후 악플세례를 받기도 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