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신화' 데이식스, 4년8개월 만에 월드투어…9월 첫 공연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TV·연예
'역주행 신화' 데이식스, 4년8개월 만에 월드투어…9월 첫 공연
  • 입력 : 2024. 08.12(월) 11:34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데이식스
연이은 ‘역주행’ 인기로 대세 밴드로 자리한 ‘데이식스(DAY6)’가 4년8개월 만에 세 번째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

1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오는 9월 20~22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포에버 영’ 첫 공연을 시작한다.

이어 오는 10월5일(이하 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13일 발리, 16일 수라바야, 19일 자카르타, 11월22일 싱가포르, 30일 방콕, 내년 1월26일 홍콩, 2월 12~13일 오사카, 15~16일 도쿄, 22일 마닐라 등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추가 개최지는 향후 공지될 예정이다.

지난해 원필을 마지막으로 성진, 영케이(Young K), 도운까지 멤버 전원이 군 복무 후 전역한 데이식스는 올해 3월 ‘포에버’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로 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군 복무 공백기 동안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이 더블 역주행을 기록하고 ‘웰컴 투 더 쇼’ 역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확인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세 번째 월드투어에 앞서 오는 9월2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를 발매한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