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광주시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광주시민 48가족(기수별 8가족, 가족당 2~4명)이며, 온라인 ‘광주광역시바로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총 6기수로 나눠 진행되며, 지역 농산물 탐구활동과 애호박 두부 스테이크, 스콘 등 요리체험을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접 농사를 짓는 여성 농업인들이 강사로 나서 도시와 농촌 간 소통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교육마당→교육안내)이나 융복합지원팀(062-613-52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