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사랑밥상 Red Cross 키친’ 무료급식소 개소를 위한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이름더하기’ 모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
12월 개소 예정인 ‘사랑밥상 Red Cross 키친’ 무료급식소는 결식가구 감소를 위해 광주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 2회 무료급식과 주 1회 공유냉장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이름더하기’ 모금캠페인은 무료급식소 개소식 전까지 진행된다.
모금캠페인에 참여한 기부자에게는 광주나눔터 내 도네이션 월 명패 부착, 급식소 내 집기·비품 기업 로고 각인 등이 제공된다.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취약계층에 균형잡힌 식사 뿐만 아니라 심리상담소를 통한 정서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봉사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이름더하기’ 캠페인은 후원계좌 성금 입금과, 카카오같이가치 ‘돌봄 이웃에 건강한 한 끼를 선물해 주세요’ 모금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나눔기획팀(062-570-7730~4)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