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도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장으로 최종 당선 됐다. |
31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청년·여성·노인·위원장 선거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행도 청년위원장은 영암읍 출신으로 영암청년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 4H-중앙연합회 제33대, 34대 회장으로 재직했다.
전남도당 청년위원장 선거는 선호도 투표로 진행 됐으며 동부권 후보로 남진국·순천(김대중재단 전남지부 청년위원장), 이석주·여수(여수시의원) 서부권 후보로 이행도·영암(전남도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3인이 출마해 최종 이행도 청년위원장이 당선됐다.
이행도 청년위원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청년들과 청년당원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새로운 정당 문화를 만들겠다.정당 안에서 지역사회에서 그리고 지방과 중앙정치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변화의 동력으로 만들겠다”며 “청년의 힘으로 2026년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영암=한교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