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온 제공 |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1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유럽, 대양주, 중앙아시아, 동남아, 일본, 중화권 등 해외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일부 노선과 기간을 제외한 내년 3월28일까지로, 티웨이항공 해외 노선 예약 시 이벤트 페이지 내에 명시된 ‘할인왔오’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할인율은 △일본, 중화권, 동남아 노선 최대 15% △유럽, 중앙아시아 노선 최대 10% △대양주 노선 최대 8% 등으로 노선별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프로모션과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얼리버드 할인쿠폰’도 제공되며, 오는 8월24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진에어는 ‘부산~울란바토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 무료 위탁 수하물 20㎏ 혜택을 제공하고 28일부터는 항공 운임 및 라운지팩 할인 프로모션도 오픈한다.
또 칭다오를 처음 방문하는 자유 여행객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인천~칭다오’ 항공권 예매 시 10% 운임 할인(프로모션 코드를 활용)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네이버페이’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네이버 포인트가 적립되는 혜택도 준비돼 있다.
제주항공도 오는 7월 ‘인천~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25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인천·부산~싱가포르’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 9만9100원부터 판매한다.
하이브리드 국적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31일까지 총 6개 노선(호놀룰루, 뉴욕, 방콕, 홍콩, 다낭, 나리타)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뉴욕과 방콕 노선은 취항 2주년 기념 추가 혜택이 주어져 최저가 운임에 15% 할인코드 적용으로 최대 88%에 이르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욕 노선의 경우 할인코드(2YEARMAY) 입력 시 왕복 총액 기준(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148만84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76만8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탑승 가능 기간은 6월1일부터 내년 3월까지다.
방콕 노선 역시 할인코드 적용 시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46만9800원부터, 이코노미는 18만98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 기간은 6월1일부터 10월25일까지다.
이외에도 △홍콩 노선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32만5100원부터, 이코노미 17만5100원부터 △다낭 노선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35만4700원부터, 이코노미 18만4700원부터 판매된다.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통업계는 다채로운 여행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롯데쇼핑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레저 전문기업 소노그룹과 손잡고 다음달 1일까지 ‘슈퍼트립 소노페스타’ 기획전을 진행한다. 소노호텔앤리조트 전 지점의 워터파크 및 객실과 조식 패키지를 온라인 전용 구성으로 선보인다.
워터파크 패키지는 전국 8개 소노 계열 시설(오션월드, 설악 오션플레이, 쏠비치 삼척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구매 다음 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중·주말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며, 구명조끼 무료 대여, 야외 락커 제공 등 부대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다만 오션월드는 성수기인 7월25일~8월16일 사이에는 1인당 1만원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워터파크 이용권은 정가 23만7000원 상당의 3인권은 8만9300원, 정가 31만6000원 상당의 4인권은 11만8750원에 판매된다. 객실 패키지는 조식 포함 3인 구성으로, 소노벨 단양은 최대 77% 할인이 적용돼 14만원대, 카드 추가 할인 시 13만3060원까지 할인된다. 홍천 비발디파크는 75% 할인 시 18만원대, 중복 할인 적용 시 17만41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