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통계청, 기후행동 친선대사 줄리안 퀸타르트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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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호남통계청, 기후행동 친선대사 줄리안 퀸타르트 초청 강연
'기후위기서 살아남는 시민' 주제
  • 입력 : 2025. 05.27(화) 16:56
  •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
호남지방통계청은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줄리안 퀸타르트를 초청해 ‘함께 만드는 지구의 미래: 기후위기와 환경 재난 시대에 살아남는 생태 시민 되는 법’을 주제로 지역통계 전문연구회를 진행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공
호남지방통계청은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줄리안 퀸타르트를 초청해 ‘함께 만드는 지구의 미래: 기후위기와 환경 재난 시대에 살아남는 생태 시민 되는 법’을 주제로 지역통계 전문연구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회는 우리 지역의 재배 작물과 어획 품종의 변화 등 산업현장은 물론 농어업현장의 변화에 대한 위기감과 전 지구적으로 심각한 기후 환경 변화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필요 지표를 생산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초청 강사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는 방송활동 외에도 다양한 환경 이슈에 꾸준한 관심과 실천을 보여주는 기후 환경 활동가 겸 방송인으로, 이번 강의를 통해 환경정책의 중요성과 개인의 작은 실천이 가져올 수 있는 미래의 변화에 대해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구현 호남지방통계청장은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기후 변화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과 함께 기후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고 개개인이 실질적인 참여 행동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