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북부소방 의용소방대는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북구 관내 사전투표소에 대한 예방순찰을 실시했다. 광주 북부소방 제공 |
예방순찰활동은 북부소방 의용소방대원 188명이 동원돼, 투표소 주변 화재위험 요소 사전제거 및 유사시 초기 조치와 더불어 거동 불편 투표자 이동을 돕는 등 북구 주민들의 안전한 투표를 위해 이뤄졌다.
또한 오는 3일 치러질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에도 예방 순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채덕현 북부소방 119재난대응과장은 “지역의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조직답게 관내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방관서의 업무에 많은 지원과 보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