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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영암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9분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8대와 인원 58명을 투입해 6시간22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처리장 2동(759㎡)과 내부 폐기물 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3억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