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5·18 참배 |
주 위원장은 지난 4일 제1차 전남도당 정기당원대회에서 전남 권리당원 80.77%의 찬성으로 선출됐다.
이날 참배에는 주 위원장과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을 비롯, 광역·기초의원, 당직자, 핵심당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 위원장은 “민주당의 정치적 기반인 전남의 당원과 함께 숭고한 민주주의를 지켜내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윤석열 정권이라는 역사적 불행을 끝장 내고, 호남 중심 민주정권을 창출하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등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를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해결해 가겠다”며 “전남도당을 당원 중심의 열린 도당으로 운영해 당원주권 시대를 열고,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민주당으로 국민께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