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아마존 뮤직 제공 |
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11월21일 오후 9시(현지시간) 방영되는 ‘아마존 뮤직 라이브’ 무대에 오른다.
‘아마존 뮤직 라이브’는 미국 최대 프로 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내셔널 풋볼 리그(National Football League) 목요일 경기 생중계 직후 라이브로 송출되는 온라인 스트리밍 콘서트 시리즈로,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앞선 시즌에서는 에드 시런(Ed Sheeran), 에이셉 라키(A$AP Rocky), 릴 웨인(Lil Wayne), 메간 디 스텔리온(Megan Thee Stallion), 메트로 부민(Metro Boomin) 등이 공연했으며 이번 시즌에서는 젤리 롤(Jelly Roll), 빅 션(Big Sean), 할시(Halsey), 제이 발빈(J Balvin) 등이 퍼포머로 이름을 올렸다.
트와이스는 앞서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규모에 달하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전 세계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을 돌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2월6일 오후 2시 미니 14집 ‘스트래티지(STRATEGY)’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스트래티지’(feat. Megan Thee Stallion)에는 미국 래퍼 메건 디 스탤리온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