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문화재단, 지역서 아시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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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문화재단, 지역서 아시아로
터키ㆍ우즈벡 등 3개국과 문화교류협약
  • 입력 : 2008. 11.18(화) 00:00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대동문화재단이 터키ㆍ우즈베키스탄ㆍ네팔 등 3개국 6개 도시문화예술단체와 민간 부문 문화교류 협약(MOU)을 맺는 성과를 올렸다.

대동문화재단은 17일 '아시아 문화도시 교류 사업'을 통해 터키의 이스탄불시립문화예술학교(ISMEK), 우즈베키스탄 국립문화역사박물관(SSMCH), 네팔 문화예술인협회(NCC) 등 아시아 6개 문화도시 문화예술단체 등과 공식적인 문화예술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

대동문화재단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ㆍ사마르칸트, 터키 이스탄불ㆍ콘야, 네팔 카투만두ㆍ포카라 등에 광주의 문화예술단체장으로 구성된 사절단 3팀(총 17명)을 파견하여 이 같은 교류사업 성과를 올렸다.

교류사절단은 터키 ISMEKㆍ콘야 SADAV(시민예술복지재단),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문화역사박물관ㆍ사마르칸트 예술인협회ㆍ사마르칸트 외국어대학, 네팔 예술인협회ㆍ포카라 히말리 문화협회 등 총 7개 문화예술단체와 MOU를 체결했다.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와 아시아 각국 문화도시 사이의 문화교류에 대한 교두보가 확보되었으며 향후 미술, 서예, 무용, 문학, 음악, 공연 등의 부문에서 민간단체 사이의 교류 사업이 실질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기중 기자 kjkim@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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