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실업양궁 단체ㆍ개인ㆍ50m 대회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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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실업양궁 단체ㆍ개인ㆍ50m 대회新
  • 입력 : 2014. 06.24(화) 00:00
대학ㆍ실업양궁대회 단체전 예선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한 광주시청 양궁팀. 왼쪽부터 최미나, 김소연, 이소현, 기보배 선수.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청 여자양궁팀이 제31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학ㆍ실업양궁대회 단체ㆍ개인ㆍ50m 거리별 등에서 3개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기보배ㆍ최미나ㆍ김소연ㆍ이소현으로 구성된 광주시청 양궁팀은 23일 충북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단체전 예선에서 합계 4126점을 기록해 종전 기록 4116점(2006년)을 10점 넘어서는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기보배는 개인전 예선에서 1391점을 쏴 대회신기록(종전 1382점)을 세웠다. 기보배는 또 50m 거리별 종목에서도 347점을 기록해 종전 기록 346점(2006년)을 1점 넘어서는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시청 양궁팀은 3개의 대회신기록 작성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23일 현재까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기보배는 50m 금메달과 함께 30m(357점)와 60m(350점)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확했다.

최미나는 30m에서 358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50m에서는 345점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소연은 30m에서 356점의 기록으로 최미나와 기보배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최동환 기자 dhchoi@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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