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광주시 육상연합회가 정기총회를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생활체육 광주시육상연합회 제공

생활체육 광주시육상연합회(회장 양대동)는 지난 1일 광주 상무지구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새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남일보 주최로 오는 4월19일 열리는 제12회 호남국제마라톤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기로 했으며, 마라톤교실 운영 등 마라톤 대중화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양 회장은 "광주육상연합회에는 33개 마라톤클럽 26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면서 "마라톤 대중화와 지역 생활체육 부흥을 위해 호남국제마라톤대회를 비롯 올해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마라톤대회 개최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dh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