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양기업㈜, 5년 연속 전남 시공능력 1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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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도양기업㈜, 5년 연속 전남 시공능력 1위 고수
전문건설업체 2015년도 시공능력 평가 발표… 광주는 삼지토건
  • 입력 : 2015. 08.04(화) 00:00
광주ㆍ전남지역 5700여개(등록기준) 전문건설업체의 올해 시공능력 평가 결과 광주에서는 삼지토건㈜이 전남에서는 도양기업㈜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토공분야의 도양기업㈜(대표 기민영)은 1354억1900만원의 시공능력 평가액을 기록, 지난 2010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회장 송성홍)와 전남도회(회장 정종오)는 3일 광주 관내 1025개, 전남 관내 2644개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2015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3일 발표했다.

광주에서는 철근콘크리트업종인 삼지토건㈜(대표 김경득)이 시공능력 평가액 514억75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철근코크리트 업종인 ㈜대원개발(대표 장성환ㆍ415억원)과 ㈜가현건설산업(대표 서정민ㆍ404억원)이 뒤를 이었다.

이어 한남유리(대표 김제성ㆍ385억원), 광림토건(대표 장남강ㆍ338억원) 순이었다. 또한 ㈜대성건설산업(대표 이서길ㆍ306억원), 안산조경㈜(대표 김우석ㆍ277억원), ㈜우룡건설(대표 정갑룡ㆍ243억원), ㈜창성디자인(대표 고창도ㆍ214억원), ㈜경산기업(대표 박영구ㆍ213억원)이 각각 뒤를 따랐다.

전남에서는 토공 업종인 도양기업㈜이 1354억1900만원으로 평가액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동아에스텍㈜(대표 한상원ㆍ1166억원), 해동건설㈜(대표 선병진ㆍ505억원), 대야산업㈜(대표 김진수ㆍ김종구ㆍ469억원), 금농토건㈜(대표 장현석ㆍ392억원) 순이었다. 이어 성창이엔씨㈜(대표 김기영 ㆍ388억원), 대선산업개발㈜(대표 최영호ㆍ293억원), 남경건설㈜(대표 남은오 ㆍ286억원),청봉산업㈜(대표 박웅기ㆍ277억원), 남해철강㈜(대표 김호석ㆍ265억원) 등의 순서였다.

한편 시공능력평가액이란 직전 3개년간의 공사실적과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의 자료를 종합 평가한 금액이다.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건설업체의 해당 협회에서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평가해 결과를 매년 공시한다.

김기중 기자 kjkim@jnilbo.com

지역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액

분류

광주

전남

1

삼지토건㈜

도양기업㈜

2

㈜대원개발

동아에스텍㈜

3

㈜가현건설산업

해동건설㈜

4

(합)한남유리

대야산업㈜

5

광림토건(유)

금농토건㈜

6

㈜대성건설산업

성창이엔씨㈜

7

안산조경㈜

대선산업개발㈜

8

㈜우룡건설

남경건설㈜

9

㈜창성디자인

청봉산업㈜

10

㈜경산기업

남해철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