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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손희하(사진) 교수가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판(32nd Edition)과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2016-2017 (12th Edition)에 실렸다.
손희하 교수는 1991년 국어학회에서 '올해의 박사 학위'로 뽑은 <새김 어휘 연구>를 비롯하여 국어와 문화 관련 연구 논문ㆍ보고서를 국내외 학술대회와 논문집을 통하여 발표하였으며, <천자문(송광사판): 연구ㆍ색인ㆍ자료 영인>, <천자문 자료집(지방 천자문 편)>(이기문ㆍ손희하 공동), <한국지명유래집: 전라ㆍ제주편>(공동), '현행 도로 명 주소의 제 문제점과 대안', '고지도와 차자 표기: 무등산 일대 표기를 중심으로' 외 다수의 논저를 집필한 바 있다.
이 고장 무등산 '무돌길'의 근거를 마련하고 명명한 바 있어 무등산의 국립공원화에 크게 도움을 준 바가 있는 손희하 교수는 영도다리 보존, 도청 증축 부분 보존, 전남대 문학부 건물 보존, 양림동 근대 유산 보존 운동 등에 주도적으로 앞장 선 바 있고, 4대강 사업에 따른 광주댐 높이기 반대 운동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으며, 최근 무등산 군부대 이전 문제를 비롯하여 생태와 문화유산 보존운동, 전승 지명 보전 운동 등에 힘쏟고 있다.
손희하(인문대학 ) 교수는 현재 한국지명학회 회장,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위원장,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기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