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순기 |
한국예총광주시연합회(회장 최규철)는 '2015 제22회 광주예술문화상' 운영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광주예총 예술대상에는 정순기 광주연극협회장과 김재호 (사)한국사진문화예술진흥회장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특별예술상에는 김승호 정통국악앙상블 놀음판 대표, 신영은 건축사, 김영철 도서출판 서석 대표, 김진웅 배우가 선정됐다.
공로상에는 박종호 건축사, 나명주 (사)한국농악보존협회 광주시지회장, 김미숙 경희대 무용학과 겸임교수, 이명란 시인, 나상세 광주교대 미술교육과 강사, 이광남 인터컴 대표, 채희영 배우, 서명희 가수, 차두옥 동신대 방송연예학과 교수, 구희영 서영대 유아교육과 교수, 황성규 전남대 교수, 고성우 광주예총 팀장 등이 선정됐다.
또한 각 부문별로 △광주예총 발전지원부문에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김경수 정광학원 법인사무국장 △문화행정지원부문에 김일융 광주시 문화관광정책실장, 서영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광주예총회관건립부문에 박주선 국회의원, 오재일 전남대 교수 △언론지원부문에 정후식 광주일보 편집국장 △광주ㆍ대구 달빛동맹 민간교류부문에 문병재 광주시 문화예술진흥과장 △광주예총 시민예술대학 활성화부문에 김태정 전 전북대 교무과장 △전국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교류전부문에 김유정 광주음악협회장 △대한민국명소예술교류스케치전 공로부문에 김영원 △예술광주 발간부문에 송인동 호남신학대 교수 △예사랑골프회 활성화부문에 박미석씨가 선정됐다.
대상과 특별예술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시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서구 광주예총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정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