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국회의원 아들 경비행기 추락사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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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학영 국회의원 아들 경비행기 추락사고 사망
  • 입력 : 2016. 06.20(월) 00:00

무안 경비행기 추락사고 사망자 3명 중 1명이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치권에서는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이원 아들인 이모(31)씨는 지난 17일 오후 3시께 교육용 4인승 경비행기(SR20) 조종 훈련을 받는 과정에서 무안군 현경면 수양리 야산의 밭에 추락하며 목숨을 잃었다.

이씨는 외국에서 조종교육을 받고 국내로 들어와 추가로 조종 훈련을 받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 아들의 사고 소식을 접한 정치권 인사들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입시위주교육에만 순응할수 없어 당시 한국YMCA사무총장이었던 현 이학영 국회의원이 상의해와 저의 딸과 함께 캄보디아 인권켐프에 보냈던 순수하고 열정 있는 젊은이었는데…(안타깝다)"고 애도의 글을 남겼다.

최동환 기자 dhchoi@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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