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출신 트로트 가수 단야 신곡 랩 발라드 '지워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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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출신 트로트 가수 단야 신곡 랩 발라드 '지워도' 발표
  • 입력 : 2016. 08.01(월) 00:00
트로트 가수로는 드물게 폭발적인 성량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단야(사진)가 성인가요 가수 최초로 랩발라드에 도전한 '지워도'를 발표했다.

가수 단야는 순천이 고향이며 순천대학교를 나온 재원으로, 지난해 서울광장에서 열린 순천만 국가정원 선포 전야제에서 '아름다운 순천' 노래를 선보이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그 동안 '장윤정-초혼', '홍진영-산다는 건' 등 성인가요 가수가 발라드곡을 발표한 것이나, 빠른 트로트 음악에 랩으로 피처링한 곡은 종종 있었지만 성인가요 가수가 랩이 들어가 있는 트로트 발라드를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야는 트로트 가수이지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국민가수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여기서 살자' 라는 곡을 통해 대한민국 곳곳이 연인과 함께 살고 싶은 곳임을 노래하고 있는 단야는 이번에 발표한 트로트 랩 발라드곡 '지워도'를 통해서 젊은이들이 트로트를 듣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단야의 신곡 '지워도(feat.PD블루)'는 서정적 래퍼 겸 뮤직프로듀서인 'PD블루'와 실력파 뮤지션 '우굴'이 힘을 합쳐 만든 성인가요계 최초의 랩발라드곡으로 애절한 가삿말과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많은 음악팬이 있는 서정적 랩퍼 PD블루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단야는 조만간 한 여자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만난 네 명의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1절, 2절 가사를 통해 재미있게 담아낸 '마지막 남자를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강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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