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외 이웃 찾아가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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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 소외 이웃 찾아가는 공연
광주문화재단 15일까지
  • 입력 : 2016. 12.06(화) 00:00
지난 3일 소화천사의집에서 열린 우리국악연구소 '소리' 공연.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병원, 장애인생활시설 등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공연 및 체험행사를 잇따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나무예술단'사업과 '목요상설무대' 찾아가는 음악회의 하나로 진행된다.

지난 3일 장애인생활시설인 소화천사의집에서 열린 우리국악연구소 '소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노틀담형제의집, 현대병원, 기독병원, 보훈병원 등에서 클래식, 난타,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클래식 연주단체 베이시스플루트앙상블, 그레이스앙상블, 클래즈앙상블과 재능나눔공연팀 하모니테라피, 국악단체 단빛이 함께 참여해 영화OST, 탱고, 실내악곡, 가요, 모듬난타, 민요 캐롤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는 12일 노틀담형제의집 공연은 지난 9월 재단과 MOU를 체결한 지역 건설업체 영무건설과 공동 추진하는 작은 음악회로 문화와 나눔을 매개로 민관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재단(062-670-7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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