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물놀이장에 하루 평균 600명 이용객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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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물놀이장에 하루 평균 600명 이용객 북새통"
광주시체육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워터슬라이드 지원 나서
  • 입력 : 2018. 07.29(일) 16:38
  • 김기중 기자 nega@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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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회전당문화전당(ACC) 내에 운영되고 있는 물놀이 시설인 워터슬라이드에 하루 평균 600명의 이용객이 찾아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29일 광주시 체육회에 따르면 체육회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장한 워터슬라이드 운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워터슬라이드 사업은 광주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수영연맹이 주관해 문화전당 내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광장에는 평일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학생들, 그리고 주말 가족단위 등 하루 평균 600명의 이용객이 다녀갈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오후 시간대는 이용객이 한꺼번에 몰려 아르바이트생 등 현장 근무자들이 힘에 부칠 정도다. 이에 시체육회는 현장 업무의 효율성과 이용객의 안전 등을 위해 오전·오후 시간에 직원을 파견해 원활한 운영 흐름을 유도하고 있다.
개장 이후 10일째 운영하고 있는 워터슬라이드는 하루 평균 600명, 총 6000명의 이용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시체육회는 성수기 절정인 8월에도 이용객의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 근무에 나설 계획이다.
시체육회는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직원들도 참여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9일까지 운영되는 워터슬라이드는 만18세 이하는 무료, 그 외 성인들은 1000원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악천후 시에는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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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nega@jnilbo.com nega@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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