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전남지원단 경북지역서 상호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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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일반
지역아동센터전남지원단 경북지역서 상호캠프 진행
화순등 전남아동센터 4곳 경주ㆍ포항ㆍ 구미서 동서화합프로젝트
  • 입력 : 2018. 08.14(화) 15:21
  • 이기수 기자 kisoo.le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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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에서는 2018년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 상호캠프를 경상북도 일대에서 진행했다. 2018년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는 전남도와 경상북도 간 아동 교차지원을 통해 나눔 확대와 지역 간 이해 증진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광역 지자체간 아동복지분야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아동센터 상호 캠프 운영과 자매 결연, 영호남 우수 지역아동센터 벤치 마킹을 통해 우호를 증진하고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전남도와 경상북도가 함께 주최한다. 지역아동센터전남지원단은 전남도의 위탁을 받아 이 상호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7월 25~27일에는 영광새벽이슬지역아동센터가 경주에서 7월 30일 ~8월 1일에는 화순지역아동센터가 포항에서 상호캠프가 진행됐다.8월8~10일에는 순천SOS아동복지센터가 경주에서, 석곡지역아동센터가 구미 일대에서 캠프를 이어갔다. 전남도와 경북도는 교차로 상호캠프를 진행함으로써 관내 아동들이 평소에 거리가 멀기 때문에 방문할 수 없는 상대방 지역을 찾아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는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의 나눔 플러스 I-ON(아이온)을 통해 접수했고 전남소재 4개의 센터를 선정해 향후 영호남 우수 지역아동센터 벤치마킹, 영호남프로젝트 사업 평가 ,자매결연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신은철 단장은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를 통하여 지역아동센터 이용하는 아동들이 경상북도의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역사탐방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더 많은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남지원단은 전남도 내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소원성취프로젝트, 자원연계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기수 기자 kisoo.lee@jnilbo.com kisoo.le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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